[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화시스템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최창운 육군정보통신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협약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왼쪽 다섯번째)과 최창운 육군정보통신학교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 일동 [사진=한화시스템]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대한민국 육군의 정보통신 교육기관과 기업의 상호교류를 통해 청년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과 육군정보통신학교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IT 및 AI분야 교육지원 ▲전역예정 장병 취업상담 지원 ▲상호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화시스템은 육군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정보통신학교와 펼칠 사회적·기술적 교류가 우리 사회와 장병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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