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4일까지 민생안정, 안전사고 등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서민생활 물가 부담완화 ▲주민생활 안정 ▲안전한 교통 ▲의료·안전 대응체계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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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과 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과 유통상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상황과 축산물 위생상태 등 성수품 유통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더불어 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터미널,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분야 증회운영과 혼잡‧우회 정보 제공, 주·정차위반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도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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