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은행은 오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0.8%포인트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은 연 5.12~6.22%로 조정된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10월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인하했다. 또 이달 들어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도 내린 바 있다. 고정금리 기준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은 각각 최저 연 4.69%, 4.55%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농협은행은 "기준금리에 대한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서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그밖에 사회적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농업인·영세 자영업자 대상 지원도 계획 중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NH농협은행] 2023.01.12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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