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3일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소환수와 협동해 정복할 수 있는 '갈라고스 유적'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갈라고스 유적은 다양한 소환수들과 함께 유적을 격파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로, 2주 단위 시즌제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시즌 개시와 함께 소환수를 최소 10종에서 최대 30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유적은 총 4개 층과 다수의 층별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다양한 몬스터와 함정을 돌파하고 각 층의 보스 몬스터에 승리해야 다음 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진=컴투스]

또한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통과할 때마다 재련석, 갈라고스 유적 전용 주화, 골드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신규 콘텐츠와 함께 천공석, 갈라고스 유적에서 획득한 재련석을 사용해 장비의 부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장비 재련 시스템도 추가됐다.

아울러 컴투스는 신규 콘텐츠 오픈을 맞아 갈라고스 유적을 플레이하며 미션을 달성하면 신비의 소환서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갈라고스의 정복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1일까지는 5성 전설 룬 상자, 최상급 은하석 상자 등 업데이트 기념 성장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는 길드 레이드 참여 횟수에 따라 룬 제작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협동의 시작' 이벤트와 정수 던전을 클리어할 때마다 지급되는 네잎클로버로 골드, 크리스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빙고판'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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