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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신용대출·아담대 고정금리 최대 0.7%p 인하

기사등록 : 2023-01-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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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케이뱅크는 17일부터 신용대출 상품 2종(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포인트(p) 대폭 인하했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낮아지고,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6.13%에서 연 5.43%로 인하된다.

케이뱅크 사옥. (사진=케이뱅크)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3억원,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한도는 2억원이며 두 상품 모두 연소득의 최대 3배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대출 고객이 한 번의 조회만으로 신용대출 상품 4종의 한도와 금리를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보여준다.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이하 아담대)의 고정금리형 혼합금리는 최대 연 0.34%p 인하해 연 4.58%에서 연 4.24%로 인하했다. 금리 인하에 따라 케이뱅크 아담대 고정금리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대출 고객이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케이뱅크 아담대 상품은 신규 구입과 대환대출(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최대 2억원)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주 '사장님 신용대출'의 금리를 최대 0.9%p 인하 한 데 이어 고객의 이자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대출상품 금리를 전격적으로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가계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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