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KB캐피탈이 김포 국민차매매단지에 국내 최초 중고차 실험 기능을 갖춘 스마트 전시 공간 'KB차차차 LABS'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평균 15만대 이상의 중고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250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다.

[자료=KB캐피탈]

'KB차차차 LABS'는 크게 사진실과 전시장으로 구분돼 있다. 사진실은 촬영 스튜디오와 인스펙션 공간으로 구성되어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KB차차차 매물 사진 및 동영상 촬영공간으로 사용하고 인스펙션 공간에서는 차량 상태 점검을 위해 차량 외관과 리프트를 활용12ㅂ한 하부 영상 촬영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없는 'KB차차차 LABS'가 제공하는 다른 차량들을 보고 싶은 경우에도 전시장 키오스크 화면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실시간 영상 상담을 통해 차량 상세 옵션도 확인 가능하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KB캐피탈은 'KB차차차 LABS'를 전국적으로 확장하여 KB차차차를 찾는 고객들에게 편의성 높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