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건설이 글로벌 경영에서 화두로 떠오른 ESG 경영을 위해 준비 작업에 나섰다.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기후변화 대응·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여의대로에 위치한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관계자들이 '환경경영 현황분석 결과 및 개선방안' 세미나를 듣고 있다. [사진=DL건설] |
이번 세미나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 전문업체인 '에코나인' 관계자와 DL건설 임원 및 팀장 등 관리자급 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환경 법·규제·정책 ▲국내외 환경부문 요구사항 ▲국내 건설업 관련 활동 현황 ▲환경부문 성과 진단 ▲환경부문 개선방향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일환"이라며 "전사적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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