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은 18일 자회사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8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고양이스낵바는 이달 9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감성 힐링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들을 대상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넵튠 측은 "고양이스낵바는 구글 피처드 게임으로도 선정됐다. 하루 5만 명 이상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으며, 잔존율도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게임을 다수 출시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의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8일 만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넵튠]

한편, 넵튠은 2021년 9월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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