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와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2023.01.18 victory@newspim.com아 |
지난 13일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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