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주민들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사업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용자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상담, 재활, 역량개발, 사회참여 지원 등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2023.01.0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모집 사업으로는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60명 ▲청소년직업체험프로그램 35명 ▲건강안마서비스 9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5명 ▲행복한가정만들기 40명 등 23개 서비스로, 1차 모집에서 720여명이 선발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선정은 중위소득 140%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이 상이하다.
사업 신청은 노인분야(30~31일), 아동분야(2월 1일), 장애인·기타분야(2월 2일), 전체분야(2월 3일) 등으로 신분증, 소득관련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또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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