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디야커피는 화재로 대피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워터 2000개, 콤부차 음료 80개, 스낵과자류 420박스, 비니스트 스틱커피 160박스 등의 구호물품을 구룡마을에 전달했다.

이디야커피가 화재가 발생한 강남구 구룡마을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이디야]

이디야커피는 작년 여름에도 기록적 폭우 피해로 발생한 강남구 구룡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주민들이 조속히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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