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설날인 22일 전국에 약하게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오전에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날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눈, 전남남부와 경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적으로 비와 눈이 내리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정오 기준 서울은 약하게 눈발이 날리고 있으며 영동 지방은 대설 특보 속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2023.01.15 pangbin@newspim.com |
22일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1cm 미만이고 경기남동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북, 전남권북부, 경남내륙에는 0.1cm 미만에 눈이 날리겠다. 제주도산지에는 23일 새벽까지 2~7cm 많은 눈이 내리겠다.
강수량은 전남남부, 경남남해안에는 23일 새벽까지 5mm 미만이며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1mm 미만이다.
설날 전국 최저기온은 -10~0도 이며 최고기온은 1~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춘천 -9도 ▲강릉 -3도 ▲대전 -5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전주 -3도 ▲광주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5도 ▲광주 5도 ▲제주 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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