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외교부는 23일 현재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 따른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현경 기자 = 21일 밤 10시(현지시각) LA 근처 도시 몬테레이파크서 열린 음력설 행사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3.01.22 89hklee@newspim.com |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현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며 "LA 관련 당국과 협조하에 추가적인 현장 상황 파악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는 음력설 행사 기간인 지난 21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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