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제5차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준비회의(APG23-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
아·태지역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준비회의(APG)는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전파통신 분야 최고 의결 회의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를 대비해서 열리는 국제회의이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전기통신협의체(APT)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며, 아·태지역 38개국 정부 대표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전파 분야 세계 최고 의사결정 회의인 세계전파통신회의(WRC) 의제를 논의한다.
부산시는 이번 국제행사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산관광공사 및 벡스코와 함께 다양한 행정지원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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