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삼성SDI는 30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준공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SDI CI. [사진=삼성SDI] |
손미카엘 중대형전지 전략마케팅 부사장은 "하반기 중 소형 셀을 제작해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현재 다수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추후 부품·소재 파트너사들과도 협력해 공급망관리(SCM)를 구축해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 라인의 가동을 기점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를 높여 양산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덧붙였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