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도서관' 대상으로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아동 권리 교육을 제공한다.
왼쪽부터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 [사진=오비맥주] |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 사회의 아동 인권 감수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비맥주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이사장은 "국제아동인권센터는 아동 권리 교육을 통해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권리주체자로서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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