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중마권 상공인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시 관계자와 동광양상공인회 정귀현 회장을 포함한 6명, 광양만상공인회 5명, LF 네트웍스 김동린 대표 등 17명이 참석했다.
중마권 상공인단체와 간담회 [사진=광양시] 2023.02.01 ojg2340@newspim.com |
2023년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 등 시책 소개와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 추진상황 설명 등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공인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시책 소개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LF스퀘어 입점 이후 중마동 상권 피해 해소 대책과 광양 거주 종사자 비중 조사, 구봉산 골프장 조성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지윤성 지역경제팀장은 "실질적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린 LF스퀘어 대표는 "소상공인과 지역민이 함께 공생할 방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F스퀘어 지역협력사업은 5개 분야 22개 사업 중 15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