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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중증장애인 채용 '라이프플러스 카페' 오픈

기사등록 : 2023-02-0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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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강정아 기자 = 한화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 6명을 고용해 '라이프플러스(LIFEPLUS) 카페'를 일터로 제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사진=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 카페는 사내 복지형 카페로 여의도 본사 63빌딩 7층, 45층에 들어섰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총 6명의 장애인 직원을 직접 채용했다. 선발된 6명은 모두 청각∙지적 등의 중증 장애인으로 바리스타 5명과 매니저 1명으로 구성됐다. 

신입 직원으로 입사한 배윤영 바리스타는 "안정적인 직장과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카페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께 환한 미소로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이원근 경영지원팀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SG 기반 기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ightjen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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