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 약 28조원에 달하는 지방소비세 공금계좌를 관리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충북도청에서 업무취급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지방소비세 공금계좌 관리 업무취급 약정식. [사진 = 충북도] 2023.02.02 baek3413@newspim.com |
NH농협은행은 지방소비세 납입금 보관과 각 시도와 시군구, 교육청 등으로 납입금 송금하는 역할을 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펼치는 한편 지방소비세 납입관리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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