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 공사가 2월 내 착공에 들어가 11월 개소 예정이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돌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올해 안으로 새로운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건물 조감도 [사진=여수시] 2023.02.02 ojg2340@newspim.com |
그동안 죽포출장소는 향일암 일출제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지만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돼 시는 신축 추진을 결정했다.
신축 건물은 2층 1동에 연면적 449.51㎡의 규모로 현 위치의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함에 따라 출장소에서 처리하던 민원업무는 공사기간 중 죽포리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인구노령화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돌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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