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2시 40분께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뒤편 배수로 주변에 사람이 떨어졌다는데 어제 실종된 사람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6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나 A(25, 여)씨는 다발성 골절 등으로 안타깝게도 이미 숨진 뒤였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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