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3일 마무리됐다. 당대표 후보는 총 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시작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이날 5시 마감, 총 3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2.03 leehs@newspim.com |
당 대표 후보는 김기현 의원을 비롯해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전 대표,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청년최고위원 후보, 천하람 변호사, 윤기만 대평양건설 대표 등 9명이 당 대표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허은아 의원, 태영호 의원, 이용 의원, 박성중 의원, 이만희 의원, 조수진 의원, 정미경 전 의원, 지창수 서울시의원,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정동희 작가, 천강정 전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 민영삼 사회통합전략연구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김병민 비상대책위원, 류여해 전 최고위원, 문병호 전 의원, 등 18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 선거에는 지성호 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욱희 충북도의원, 김영호 변호사, 서원렬 '나는 국대다' 참가자, 구혁모 전 최고위원,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 양기열 전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 옥지원 전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원 등 1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전당대회 선관위는 이날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5일 자격심사를 통해 예비경선(컷오프) 진출자를 가린다.
이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10일 당 대표 4인, 최고위원 8인, 청년 최고위원 4인의 본경선 최종 대진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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