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경찰서장에 이원준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지휘과장이 6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중심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는 총력대응하여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성경찰이 되자"며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를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 유성경찰서장에 이원준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지휘과장이 6일 취임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3.02.06 jongwon3454@newspim.com

이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 제43기로 임관해 101경비단 소대장, 서울남대문·종로경찰서 경비과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3기동단장 등을 거친 경비통으로 대전청 홍보담당관과 대전서부경찰서장, 서울은평경찰서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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