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이란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와 관련해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에 지시했다고 대변인실이 전했다.
앞서 튀르키예 남동부에서는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이 약 100년 만의 최대 규모라고 분석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만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피해를 입은 수많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피해 지역에 대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1.26 taehun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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