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단과 협회는 우리나라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안전문화 정착 및 예방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안전일터 구축을 위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정형우 재단 사무총장은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를 예방하는 일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는 중요한 협력과제"라며 "앞으로 협회와 재단의 긴밀한 협력이 기업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일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선 협회장은 "협회가 쌓아온 안전에 대한 경험과 기술, 노사발전재단의 협력적 노사문화 지원이 함께 어우러지면 그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며 "양 기관이 가진 경험과 역량을 적극 공유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왼쪽)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이 7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노사발전재단] 2023.02.07 swimmi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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