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성천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성천상 후보 자격은 보건복지부장관의 면허를 받은 의료인으로, 수상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릴 예정이다.
[사진=JW그룹] |
이번 성천상 수상자 공모는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추천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국적을 초월해 질병과 빈곤으로부터 고통받는 이웃에게 참인술을 펼쳐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의료인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천상은 JW중외제약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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