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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남호주 주정부와 수소 산업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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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수출 전략·친환경 수소 내수 개발 추진
"호주에서의 수소 사업 기회 발굴하겠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두산퓨얼셀은 9일 서울시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남호주 주정부, 두산 자회사 하이엑시엄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사진 제공=두산 퓨얼셀]2023.02.09 dedanhi@newspim.com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친환경 수소와 파생 제품 생산을 위한 기기 및 전문 지식 교류 ▲수소 수출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수립 및 파트너십 개발 ▲미래 탈탄소 가속화를 위한 연구 파트너십 확보 및 프로젝트 수행 ▲친환경 수소 공급 및 활용 인프라 구축을 통한 내수 시장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남호주 주정부는 세계적인 친환경 선도 국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2년 기준 전체 전력생산량 중 약 68%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30년까지 100%로 높이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하고,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안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 정형락 사장은 "호주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 풍부해 이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용이할 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높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호주에서의 수소 관련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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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은 2021년 9월, 중국 포산시 난하이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1.76MW를 공급하며 국내 최초로 수소연료전지를 해외에 수출했다. 이듬해 4월에는 중국 칭하이성 시닝시에 수소연료전지 4.84MW 공급계약을 체결해 잇단 수출 성과를 거뒀으며, 11월에는 총 105MW의 수소연료전지를 중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외 수출을 본격화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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