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현대홈쇼핑은 9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열고, 우수 협력사들에게 총 4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본사에서 열린 상생부문 통합 행사인 '하이(H!) 파트너스데이'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우수 협력사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한 뒤 협력사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
'하이(H!) 파트너스데이'는 현대홈쇼핑이 그간 산발적으로 전개하던 상생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추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통합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행사에서는 현대홈쇼핑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 사업인 '히든챔피언 스케일업'을 통해 높은 실적을 올린 협력사들에게 추가 자금 3억4000만원과 우수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1억원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전달식에서 "올해 신설한 '하이(H!) 파트너스데이'를 통해 상생 비전과 가치를 고무시키고 협력사들을 위한 경영 컨설팅, 자금 지원, 판로 확대 등 종합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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