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13일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에서 감정노동자에 대한 폭행·폭언·악성민원 방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감정노동자에 대한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직무스트레스 평가·힐링 교육·보호조치 등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13일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에서 감정노동자에 대한 폭행·폭언·악성민원 방지 및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2.13 gyun507@newspim.com |
연규양 사장은 "폭행·폭언 등 피해를 입어도 공공기관 서비스 종사자라는 이유로 맞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며 "감정노동자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존중·배려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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