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해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작동성을 집중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리 담당자가 고소작업대 방호장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떨어짐(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3대 사고 유형을 비롯해 8대 위험요인 점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 참여 및 결과 공유, 개선대책 이행, 지반의 균열 및 붕괴 예방 점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등이 있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해빙기 안전보건 길잡이와 건설현장 핵심 안전조치 사항을 참조해 각 현장 및 사업장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활동을 철저히 이행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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