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브이티지엠피는 화장품 사업부 브이티코스메틱이 시카(CICA) 브랜드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키타무라 타쿠미(北村匠海)'를 선정하고 20일부터 일본에서 TV CF 'Village Town – 키타무라 타쿠미' 방영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TV CF는 '함께라면, 오늘도, 좋은 피부'라는 문구를 활용하여 세련된 녹색도시 빌리지 타운(Village Town)을 배경으로 거대한 세계관을 담았다. 빌리지 타운은 동서남북으로 분단된 마을로 각 마을은 다양한 시카(CICA)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북촌에 거주하고 있는 청량한 이미지의 주민 키타무라 타쿠미가 귀여운 아기 백호 시와 함께 브이티코스메틱의 시카로 분단된 마을을 통합한다는 내용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방영 전부터 스킨케어 톱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과 톱스타 키타무라 타쿠미의 만남에 관심이 뜨겁다.
키타무라 타쿠미는 도쿄도 출신의 배우이자 4인조 밴드 'DISH//'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다. 2008년 영화 'DIVE!!'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로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병풀(Centella Asiatica)의 학술명인 CICA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피부의 진정, 트러블 개선 등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제품력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와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시장을 확장해 일본에서 CICA No.1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시카 라인은 일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누적 수상 70관왕을 달성하는 등 기록을 계속 경신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 앰배서더로 일본 인기스타 키타무라 타쿠미를 발탁하고 TV CF를 반영하게 되어 투톱이 만나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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