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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바이오, 혈액암 치료제 '멕시코' 특허 취득

기사등록 : 2023-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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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압타바이오가 개발한 혈액암 치료제가 멕시코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이스라엘, 일본에 이어 여섯 번째 특허이다.

이는 삼진제약과 공동연구 중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지난 2021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된 바 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Apta-16이 새로운 혈액암 치료 옵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특허 취득 및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압타바이오는 Apta-16을 포함해 Apta-DC 플랫폼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압타바이오]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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