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가 한국광학회로부터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했다.
한국광학회가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남대 전민용 교수에게 '2023년도 해림광자공학상'을 수여했다. 이날 전민용 교수는 3년 임기의 한국광학회 부회장에도 선출됐다.
충남대 물리학과 전민용 교수가 한국광학회로부터 '해림(海林) 광자공학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남대] 2023.02.22 gyun507@newspim.com |
전민용 교수는 파장훑음 레이저를 비롯한 광섬유 레이저 및 광기반 센서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성과를 거두는 등 광자 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현재 충남대 물리학과 BK21 FOUR 사업단장, 양자제어물성연구소(중점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민용 교수는 이번 정기총회 선출 결과에 따라 향후 3년간 한국광학회의 부회장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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