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김한영 공단 이사장이 동해선 태화강역사 지반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개통된 태화강 역사는 암반에 지지 시공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연약지반에 조성된 광장 앞 도로의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광장 지반 보강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동선 확보 등 시민들의 역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이라며 "5월 준공까지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 없는 빈틈없는 현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 5번째)이 21일 동해선 태화강역 지반 보강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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