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글로벌

루시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타격…올해 생산 전망치 하회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전기차 업체 루시드가 시장의 예상에 못 미치는 올해 생산 전망치를 내놓았으면서 주가가 털썩 내려 앉았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고급 세단 전기차 '에어'를 만드는 루시드는 2023년 생산 대수를 1만∼1만4000대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2만1815대를 하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도 2억577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억260만 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루시드 에어 [사진=업체]

루시드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장중 전일 대비 17% 폭락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의 전기차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쟁에서 루시드가 타격을 입으면서 암울한 실적과 전망치를 내놨다"고 밝혔다. 

2026년 07월 31일
나스닥 ▲ 0.98%
25374
다우존스 ▲ 0.53%
52485
S&P 500 ▲ 0.7%
7490

로이터는 전기차 시장의 가격 경쟁력이 치열해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테슬라에 이어 포드까지 전기차 가격 인하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루시드와 리비안 등 스타트업의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한편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루시드의 손익분기점(BEP) 달성 예상 시기를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늦추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