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서울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에서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해 e-모빌리티분야 투자유치활동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관련 단체표준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 세미나에 참석한 전기 이륜차 관련 제작, 수입사 및 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 세미나에 참석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경제청] 2023.02.24 ojg2340@newspim.com |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는 환경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전기이륜차 보급활성화를 위해 국내제작·수입사 중심으로 2020년도에 설립됐다.
세미나는 전기이륜차 관련 규정·정책·단체표준과 해외 진출 지원 설명회로 전기이륜차 시장확대를 위해 FTA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례와 미래를 위한 선택 대송산업단지 홍보, 전기이륜차 해외 인증 현황, 전기이륜차 해외 수출 지원, 전기이륜차 해외 진출 지원 사업, ASEAN 중심의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진출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만권은 철강과 석유화학 등 뿌리산업에서 이차전지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우수한 산업 인프라와 천혜의 국제항만이 입지해 있어 e-모빌리티분야 투자지로 최적지이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한국전기이륜형자동차협회와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수출확대를 위한 해외기업과 JV 및 협업 등 해외 비즈니스 수요조사 실시하고 해외 비즈니스 희망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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