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KT는 디지털 시민 원팀이 27일 BC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디지털 시민 원팀이 27일 BC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T] |
디지털 시민 워팀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디지털 시민 원팀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 지원의 3개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은 성인∙학부모가 먼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원팀의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선 교육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 정제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디지털 시민 중요성과 교육의 시급성, 앞으로의 디지털 시민 교육의 방향성' 등을 설명하며,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방법 등을 제시했다.
디지털 시민 원팀은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을 찾아가 올바르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과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