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지니너스는 미국면역항암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JITC에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면역세포의 싱글셀 분석 결과에 관한 내용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니너스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면역관문억제제 투여 초기부터 환자 혈액 내 특정 면역세포 비중에 따라 면역관문억제제의 장기적인 효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나타났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지니너스가 자랑하는 싱글셀 분석 서비스가 고등연구분야를 넘어 환자 개인의 면역 특성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사진=지니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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