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목요일인 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며 춥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 최고기온 7~12도)보다 조금 낮겠다.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는 전날인 1일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와 제주도의 예상 적설량은 1~5cm이며, 강수량은 5~10mm이다.
[서울=뉴스핌] 김보나 인턴기자 = 전국의 아침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2023.02.21 anob24@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7∼2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0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7도 ▲강릉 8도 ▲대전 8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0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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