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쌍용자동차는 차종에 따라 최대 84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봄 앤 새차 페스티벌'을 시행한다.
쌍용차는 2일 정부의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 정책에 발맞춰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쌍용차의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사진=쌍용자동차]2023.03.02 dedanhi@newspim.com |
고객이 노후 경유차 보유 시 폐차하고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등 가솔린 모델을 구입하면 정부 보조금 최대 800만원에 더해 차종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정부의 폐차 지원금, 최대 400만원에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쌍용차는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의 '페스티벌' 해당 모델을 일시불로 구입하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엔진오일 세트 5회/에어컨 필터 3회/연료필터 3회/무상점검 5회/와이퍼 전면 3회) 제공과 함께 100만원 할인 등 총 2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이 스타일 제로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60개월의 무이자(선수율 50%) 할부를 비롯해 1.9%(선수율 40%), 2.9%(선수율 30%), 3.9%(선수율 20%), 4.9%(선수율 0%)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페스티벌 미해당 모델인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지단 달 보다 선수율과 금리를 인하한 60개월 4.9%, 72개월 6.9%의 할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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