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입학식을 맞아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4년 만에 마스크를 벗고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2.21 photo@newspim.com |
이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설레는 하루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정부는 돌봄과 교육에 대한 국가 역할을 더욱 튼튼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치원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마스크 착용 없이 입학식을 치렀다. 지난해까지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 입학식이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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