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23년도 지방공무원 60명을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대형서점에서 시민들이 공무원 시험 관련 서적을 살피고 있다. 서울시는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을 전년 대비 38% 감소한 2320명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인천시, 광주시, 강원도, 충남도 등 다른 지자체도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줄였다. 2023.02.21 seungjoochoi@newspim.com |
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60명으로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다.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40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4월10일 ~4월14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8월21일~8월25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으로 일반 시설직렬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실무경력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기술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술계고 대상 구분모집의 경우 졸업자의 응시자격이 졸업일과 최종(면접)시험일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로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다.
시험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교육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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