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과 노동조합은 사회공헌 의지를 담아 '따뜻한 의류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들은 3일 의류 폐기물 감축 활동 단체 '옷캔'을 통해 의류 3000여 벌을 전달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2023.03.03 baek3413@newspim.com

의류 나눔을 위한 모집 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사내에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는 500여 명에 달한다.

깨끗하게 세탁된 옷과 신발 등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사업 관계를 맺은 해외 국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당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재사용해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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