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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의료원 부족 간호사 공공간호사로 확충

기사등록 : 2023-03-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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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 40명 선발...1인당 800만원 지원 2년 의무 복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지방의료원의 고질적인 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과 수급 안정화를 위해공공간호사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달 공고를 통해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받아  최종 40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사진=뉴스핌DB

선발된 장학생은 1인당 800만원(총 3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청주·충주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를 하게 된다.

 장학금 3억 2000만원은 도에서 1억 6000만원(50%)을 출연하고청주ㆍ충주의료원에서 1억 2800만원(40%),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3200만원(10%)을 부담한다.

도 관계자는"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간호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우수한 예비인력을 지속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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