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아시아 한인들이 다음달 베트남 하노이에 모인다.
10일 하노이한인회에 따르면 4월 25~28일까지 나흘간 '2023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연합회 하노이대회'가 열린다.
'아시아는 하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명예회장과 심상만 세계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권혁창 세계한인회 총연합회 부회장, 고상구 전 세계한상대회장, 장은숙 하노이한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내년 국회의원 선거 재외동포 투표율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역 한인회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또 충북 경제자유구역청과 충북화장품협회의 상품 설명회, 아시아한인총연합회 홍보대사인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진행된다.
하노이 한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한인들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아시아 한인회 총연합회 회의 모습. 하노이 한인회 제공. 2023.03.10 simin19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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