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모굴 스프링 시즌이 운영된다.
[사진=부영그룹] |
모굴 스프링 시즌은 최고경사도 50%, 평균경사도 38%의 최상급자용 폴카 슬로프부터 실크로드 하단 슬로프를 연결해 모굴 전용 코스로 조성해 운영될 예정이다.
2주간 이용 가능한 모굴 스프링 시즌권은 10만원, 1일권은 주중 3만원, 주말 4만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모굴 스키는 인공적으로 울룩불룩하게 눈둔턱을 만들어 놓고 즐기는 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목이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동계 시즌 폐장을 아쉬워하는 스키어들을 위해 모굴 스프링 시즌을 마련했다"면서 "총 34면 슬로프, 최고 1520m 해발 높이의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스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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