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넥슨은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의 개발자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6월 정식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자 영상에는 황재호 디렉터와 우찬희 기획리더가 출연하여 정식 출시 일정, 3월 업데이트 소식 등을 전했다. 데이브는 오는 6월 스팀을 통해 PC 버전을 출시하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사진=넥슨] |
정식 버전에서는 어인족 마을에서 벨루가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새로운 지역인 빙하 통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VIP 캐릭터와 요리대결, 각종 미니게임, 캐릭터 스토리 미션 등도 새롭게 추가된다.
오는 14일에 예정된 업데이트에서는 Mac 운영체제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번체)도 추가로 지원한다.
데이브는 지난 2022년 10월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를 진행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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