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대전 대덕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13일 긴급지시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 11명이 부상을 입었다/사진=이경수 전 대덕구의원 2023.03.13 gyun507@newspim.com |
한 차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고 소방청, 대전시와 대덕구 등 관련기관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인근 고속도로, KTX 운행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4분 대응 2단계가 발령된 대전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인명피해가 당초 3명에서 6명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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