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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화재로 우회했던 KTX·SRT 운행 재개

기사등록 : 2023-03-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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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통제구간 5시20분부터 통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12일 오후 10시 9분쯤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가 일부 진압되면서 우회했던 고속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1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0분부터 경부고속선 오송-대전 구간을 우회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경부터 운행 재개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2일 밤 10시 9분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3.12 gyun507@newspim.com2023.03.12 gyun507@newspim.com

이에 따라 수서발 고속철도 SRT는 오전 6시 출발 열차(#303)부터, 부산 출발은 5시 35분(#304) 열차부터 전 구간 운행한다. 하지만 화재 영향으로 일부 열차 지연이 예상된다. SRT 호남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도 통제 중이던 경부고속도로 양방향 남청주IC에서 신탄진IC 구간 통행을 이날 오전 5시 20분부터 재개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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