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세븐일레븐은 채식 간편식 출시 열흘 만에 약 10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꾸준히 늘어나는 채식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말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플랜테이블'과 콜라보한 '플랜테이블 채식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플랜테이블 채식 시리즈' [사진=세븐일레븐] |
'플랜테이블 채식 시리즈' 3종은 '떡갈비', '비빔밥' 등을 채식화해 채식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최근 일주일간 매출은 상품이 출시된 일주일 대비 약 30% 신장했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븐일레븐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채식 상품 연구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